성동포커스

[45회]성동포커스 2020





지난주, 주요 영상 단신입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코로나 이후의 삶'이라는 주제로
'2020 Live-on 성동 명사특강'이 열렸습니다.
9일, 응봉동에서 '응봉 보도육교 준공식'이 개최됐습니다.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온라인 아동정책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 11월 셋째 주, 성동포커스 >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11월 셋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우리 구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3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2. 왕십리제2동 공공복합청사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구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구가 경제,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비 33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먼저, 우리 구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1년 시민참여예산사업 한마당 총회'에서
13건의 사업이 선정되며 2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내년도 성동구 경로당 와이파이 설치, 가로숲길 조성, 마을축제 등 주민 민원사항해소와 문화복지 분야에 쓰일 예정입니다.
한마당 총회 결과는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인 만큼 내년도 예산이
배정되면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 구가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0년 9월 기준 국?시비 등 30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구립공공도서관 공간개선 지원, 송정동 보건지소 확충,
아이꿈 누리터 설치, 국토교통부 주민 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등에 쓰일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모와 사업 참여를 통해 주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Stand-up)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재정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정책으로 구민에게 힘이 되는 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DTV뉴스 김하나입니다.

오랜 기간 주민들과 동거동락해 온 왕십리 제2동 주민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기 위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강정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1977년 건립되어 43년간 지역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왕십리제2동 주민센터가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3일 왕십리제2동 공공복합청사 신축부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많은 주민들이
함께했는데요. 공사 기간 안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새롭게 탄생할 공공복합청사에 대한 축하와 기대감을 나타내는 시간이 됐습니다.
그 동안 왕십리제2동 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며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나날이 증가하는
행정서비스 수요 및 주민 문화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신축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청사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연면적 1,616㎡규모로 오는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우리 구는 사근동 공공복합청사를 비롯해, 성수1가제2동 청사, 옥수동 청사를 건립했으며, 왕십리제2동 청사에 이어,
앞으로 송정동 공공복합청사를 건립할 계획인데요.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이 됨과 동시에 다양한 편의시설로 구민 편의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Stand-up)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왕십리제2동 공공복합청사의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꼼꼼하고 성실한 시공으로 왕십리제2동
구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랍니다. SDTV 뉴스 강정헌입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 구민을 위한 육아고민 해결사,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왕십리역 유휴부지에 조성됐는데요. 센터 1층에는 주민들이 육아를 함께 고민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동육아방이, 2층에는 온라인 방송스튜디오를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유아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문의는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또는 성동구청 보육가족과로 하시면 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사회적 기업과 청년 소상공인의 협치 한마당 '소영씨 마켓'이 오는 21일까지 열립니다.
소영씨마켓은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구매하는 우리 구의 대표 문화마켓인데요.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하는
'세미텍트(SEMI-TACT)' 형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오프라인은 성수동에 위치한 소영씨 스토어에서, 온라인은 소영씨 마켓
온라인 몰에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로 하시기 바랍니다.

11월 셋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구민여러분께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은경이었습니다.

우리 구는 관내 필수노동자 5,466명을 대상으로 심리치유를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우리 구는 21년 3월까지 4개월간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0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구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62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지원'을 추진합니다.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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