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포커스

[16회] 성동포커스 2024

< 4월 넷째 주, 성동포커스 >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4월 넷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구의 모습을 알아봅니다.
2. 우리 구가 전국 최대 규모의 성동형 Aging In Place 주거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동포커스에서는 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구의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네, 오늘은 스마트 기술을 통해 지역을 따뜻하게 보듬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구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는데요. 자세한 내용, 구윤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우리 구는 더 살기 좋은 도시 성동 조성을 위해 구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다양한 혁신사례들을 발굴해 왔습니다.
특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구민 편의를 더 향상함과 동시에,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성동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스마트 포용도시를 지향하며 다양한 스마트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 우리 구는 그동안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지방정부 최초로 국 단위 조직인 ‘스마트포용도시국’을 구성하고,
‘성동구 스마트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성동의 대표적인 스마트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쉼터는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성은 물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구는 전국 최초로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달맞이공원, 무학봉공원 등 산지형 공원을 비롯해, 하천변, 우범지대, 골목길, 통학로 등
관내 33개소 총 230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CCTV 기둥 하단에 비상벨을 설치해 각종 긴급 상황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구민 일상 속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성동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간접 흡연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고민 끝에
성동형 스마트 흡연 부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배려한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행당동 등 3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간접흡연 민원이 많은 지역을 선별해 15개소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구는 지난 2021년 정부 최초로 실시한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우수 스마트 도시로 첫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9월 인증기간 만료에 따른 재인증공모에 지원해 12월 자격을 재획득한 바 있습니다.
우리 구는 앞으로도 행정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소외됨과 차별 없이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구민의 생활 속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불안함과 불편함은 낮추는 똑똑한 스마트도시 성동의 내일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SDTV뉴스 구윤우입니다.

우리 구가 전국 최대규모인 7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성동형 에이징 인 플레이스 주거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기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구가 성동형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약칭 AIP) 주거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어르신 낙상위험 제로에 나서고자 합니다. 에이징 인 플레이스는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한 오래 건강한 노후를 보낸다는 개념으로, 지난 200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채택한
고령친화도시 대표적인 지침인데요.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어르신 10명 중 8명은 건강을 유지할 경우, 현재의 집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나라에도 에이징 인 플레이스가 중요한 시대적 과제가
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는 현재 정부 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장기요양등급 여부 및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 없이 어르신의
신체 건강상태와 생활 및 행동 특성에 맞게 주택을 개조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성동형 AIP 주거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연 최대 600가구, 총 7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성동형 AIP 주거개선사업은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시트 등 낙상방지 안전용품
제공과 문턱제거, 욕실 및 부엌 등의 시공 등 낙상방지 집수리를 연계해 지원되는데요. 65세 이상 어르신의 소득, 연령,
돌봄 필요 정도를 고려해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어르신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제공됩니다. 사업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오는 4월 30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 및 동 주민센터, 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주택정책과를 통해 신청을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노인장기요양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을 빠짐없이 지원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우리 구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어르신이 살아온 익숙한 환경 속에서 생활을 유지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SDTV뉴스 최기호입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 구의 안심동행센터에서 개소 2주년을 맞아 아픈아이 병원동행에 이어 병상돌봄 서비스까지 확대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센터 내에 병상침대와 놀이쉼터 공간을 만들었으며,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약복용과 열체크 및 아이의 상태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안심동행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부모(보호자)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안심동행센터를 검색해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이후 전화로 이용서비스 신청을하면 병원동행과
병상돌봄 서비스를 선택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서비스별 운영시간이 상이하니 자세한 내용은 안심동행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물품 대여 공공 공유시설인 성동공유센터에서 24시간 물품대여 및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무인 공유함을 설치해 운영합니다.
이는 주민만족도 조사를 통해 나타난 의견을 변영한 것으로, 공유함은 성동공유센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고 현장에서 QR코드를 인식해 본인인증을 한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된 무인 공유함을통해 편한 시간에 물품을 수령하고 반납해 보세요.

4월 넷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은영이었습니다.

금주의 주요 단신입니다.

- 오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4정오의 문화공연이 개최됩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성동 책마루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생활 속 여유로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2023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4월 30일까지 운영예정이었던 기간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합니다.

-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112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취약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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