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요 영상 단신입니다.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7일, ‘구립 무학경로당 입주식’이 진행됐습니다. 같은 날, 구청 대강당에서 ‘2023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통합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8일, ‘2023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이 진행됐습니다,10일,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성동 50플러스 일·활동 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같은 날, 구청 대강당에서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 2월 셋째 주, 성동포커스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2월 셋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2023년 더 살기 좋은 성동을 위한 우리 구의 분야별 사업을 알아봅니다. 2. 우리 구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시즌2를 추진할 계획입니다.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동포커스에서는 더 살기 좋은 성동 조성을 위한 2023년 우리 구의 분야별 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네, 이번 시간에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우리 구의 교육·보육분야에 대해 살펴보겠는데요. 김나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우리 구는 보육에서부터 교육까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보육특별구 성동을 지향하며,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구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펼쳐왔는데요. 현재, 구립어린이집 81개소를 운영하는 등 서울시 공보육률 1위를 차지했으며, 합계출산율 역시 0.764명으로 서울시 평균 합계출산율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성동형 초등돌봄센터인 아이꿈 누리터를 확대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배움과 놀이, 쉼이 어우러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금호동에 개관하며 많은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체험형 창의예술 놀터인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를 행당동에도 추가로 건립할 예정입니다. 뮤직, 미디어 등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도를 반영하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여가 누림공간으로 조성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우리 구는 아이가 아플 때 시간을 내기 곤란한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위해 도우미가 함께 병원에 동행하는 우리아이 안심동생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 아동청년과 김기숙 팀장님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경우, 자녀가 병원을 가야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과시간 내 병원 동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병원 동행서비스를 신청해 주시면 도우미가 보호자가 되어 아동 픽업부터 정기검진 및 병원진료, 귀가지원까지 전 과정을 함께 동행해드립니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우리 구는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통해 바른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 내 교육여건 개선에 나섰습니다.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과 금호동 지역의 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성수동 지역 적정규모의 학생 수를 고려한 중·교등학교 육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서울 최고 수준의 교육경비인 85억 원을 지원해, 관내 유·초·중·고 시설 개선과 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쿨버스 운영, 돌봄 교실, 놀이터·미디어룸 구축 등 학교별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국어 능력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있는 요즘, 우리 구는 시대가 원하는 글로벌 인재로의 양성을 위해 성수, 금호, 용답동에 글로벌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마장동 지역에도 신규 조성해 외국어 경쟁력 확보와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우리 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이에 대한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Stand-up) 우리 구는 아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DTV뉴스 김나연입니다. 우리 구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이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시즌 2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상 구역의 공간적 확장 및 제도의 내용적 개선방안에 무게를 두고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에서 한 단계 도약한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시즌2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용어 자체도 낯설었던 시기에 성수동을 중심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조례제정, 전담조직을 신설한 우리 구는 젠트리피케이션이 우려되는 성수동의 일부 지역을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해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신규입점을 제한하고, 건물주와 임차인간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임대료 안정을 위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법제화 마련을 위한 기자회견 및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는데요. 그 결과 우리 구의 조례가 법률로 입법화된 사례로 꼽히는 지역상권법이 제정됐고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시즌2는 변화와 보완이 필요해진 현재 정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우리 구는 올해 1월까지 성수역 일대 젠트리피케이션 대응방안 모색 연구용역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지속가능발전구역에 해당되지 않는 지역 일대에서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하는 등 젠트리피케이션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정책 대상지역을 성수역 주변과 연무장길을 포함한 지역으로 확장하고, 건물 신·증축 시 임대료 안정 이행협약 체결을 전제로 용적률 완화 및 일부지역에 프랜차이즈 등의 신규입점을 제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법적인 근거가되는 제도의 내용에도 보완해야 할 점들이 드러났는데요. 이는 중앙정부와 국회에서 법제화를 통해 해결되어야 함에 따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뜻을 같이하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세부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공론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구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더욱 이상적인 성장을 이루는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시즌2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 지역 주민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SDTV뉴스 김건영입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우리 구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에너지 바우처 지원단가를 인상하고 바우처 신청 기간을 연장합니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른 수급자이면서, 노인·장애인·한부모가족 등 포함가구로, 3인 세대 기준 222,700원이 인상된 510,900원을 지원하는 등 가구원 수를 고려해 차등 지원되는데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2월 8일부터 인상분을 적용해 직접 지급합니다. 신청 기한은 오는 2월 28일까지로,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시거나, 온라인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일과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직장인·학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기존 월 1회 운영되고 있던 토요민원실을 3월 4일부터 월 2회로 확대 운영합니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데요. 여권접수 및 교부뿐만 아니라, 등·초본,과세증명서 등 제 증명 발급, 허가민원 등록증 교부 등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매주 월요일은 근무시간을 2시간 연장해, 저녁 8시까지 야간 민원실도 운영하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민원여권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2월 셋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수연이었습니다. 금주의 주요 단신입니다. 우리 구가 해빙기를 대비해 지반 침하·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로시설물과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우리 구가 돌봄 위기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을 대상자의 기준중위소득을 100% 이하로 확대해 긴급돌봄, 일상편의 서비스 등 10대 돌봄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우리 구가 무단 투기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담배꽁초를 주민이 자율적으로 수거해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2023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시행합니다.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