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요 영상 단신입니다. 지난 15일,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 ‘와글와글 도서관’ 개관식이 개최됐습니다.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성동구민 전·월세 피해예방 특강’이 진행됐습니다.같은 날, ‘성동 무지개 텃밭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19일, 성동구민체육센터에서에서 ‘제1회 성동구청장기 무에타이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 3월 넷째 주, 성동포커스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3월 넷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2. 구민 누구나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 구의 노력을 알아봅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일워낸 우리 구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시즌2를 추진합니다. 제도적인 개선방안의 공론화 및 법제화에 이어 공간적 범위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인데요. 이정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2015년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용어 자체도 낯설었던 시기, 성수동을 중심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우리 구는 그동안 조례 제정, 상생협약,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조례의 입법화 등의 성과를 이루어 내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어 올해는 기존 정책에서 한단계 나아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시즌 2를 추진합니다. 주요 골자는 서울숲길·방송대길·상원길 등 성수동의 일부지역인 ‘지속가능발전구역’을 중심으로 추진하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을 성수역 주변 및 연무장길 일대로까지 공간적인 확장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 마련입니다. 특히 관련제도 개선은 중앙정부와 국회에서 법제화를 통해 이루어져야하기에,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지방정부 협의회 등 뜻을 같이하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세부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공론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젠트리피케이션 정책을 추진해온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16일,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 협의회 제4기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지방정부협의회의 주요기능으로는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증진 및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해결 공동 대응,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법 제·개정 촉구, 젠트리피케이션 폐해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 입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제1기와 2기 회장을 역임했으며, 다시 4기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향후 2년간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됐는데요. 지난 1기와 2기에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이루어 낸 성취의 경험을 토대로, 제4기에서도 지역 상권이 상생하는 도시, 젠트리피케이션이 없는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리 구 역시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시즌 2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 지역 주민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우리 구는 앞으로도 지역의 상승된 가치를 합리적으로 나누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SDTV뉴스 이정주입니다. 우리 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 김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구는 구민 일상 속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를 예방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이상기후로 인한 돌발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오는 4월 말까지, 관내 하천, 빗물펌프장, 하수시설물을 비롯해, 교량, 고가, 옹벽, 급경사지를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시행합니다. 또한 지난해 8월 중부지역에서 발생한 기록적 폭우로 침수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우리 구는 주거안전 TF를 조성하고 관내 반지하 총 5,279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주택별로 안전과 건강 분야를 반영한 등급을 분류했으며 침수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 4년간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통학로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50개소를 대상으로 종합 개선계획을 수립했는데요. 스마트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등 스마트 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옐로카펫 설치를 확대해 시인성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보행로 없는 통학로에 대한 집중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생활의 안전 및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구민 생활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성동구 거주 구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난에 대한 준비와 대비에는 조금의 타협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우리 구는 보다 철저하고 꼼꼼하게 진단하고 예방대책을 세워 구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철저한 준비와 예방만이 구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가치를 최우선으로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성동이 되기를 바랍니다. SDTV뉴스 김건영입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봄의 기운을 가득 품은 응봉산에서 2023년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개최됩니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늘 마을을 축제의 슬로건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등과 함께, 축하콘서트, 개나리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인데요.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와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프로그램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활짝 핀 개나리가 주는 따뜻하고 화사한 기운을 만끽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되며 무료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아기 발생하기 쉬운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이지만 백신 접종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원 대상은 생후 2개월에서 6개월까지의 영아이며, 백신 및 접종 간격에 따라 로타릭스와 로타텍으로 구분되는데요. 선택 접종이 가능하며 교차접종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하실 수 있는데요.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 보건소 건강관리과(02-2286-7091)로 하시기 바랍니다. 3월 넷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수빈이었습니다. 금주의 주요 단신입니다. - 우리 구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2023년 초등학교 진로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우리 구는 동물복지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진료비 부담을 덜기위한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운영합니다. 우리 구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숲에서 치유받고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의 복귀를 위한‘2023년 산림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