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포커스

[43회]성동포커스 2023



11월 셋째 주, 영상단신 ///

지난 주, 주요 영상 단신입니다.

- 지난 6일, 구청 앞 광장에서 ‘여성단체연합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 7일, 구청 전략회의실에서 ‘도쿄도 구의회 의장단 방문’이 있었습니다.
- 같은 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 9일, 구청 대강당에서 바다와 함께하는 ‘제140회 성동명사특강’이 개최됐습니다.
- 11일. 성수 구두테마공원에서 ‘2023 성동 자원봉사센터 플로깅 플리마켓 행사’가 열렸습니다.
- 같은 날,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서 ‘성동 미래직업체험&온마을 체험학습축제’가 개최됐습니다.

< 11월 셋째 주, 성동포커스 >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11월 셋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우리 구가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2. 구민 불편 해소 및 안전한 성동 조성을 위한 2023/24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동구,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3개년 로드맵 발표 ///

우리 구가 지자체 최초로 필수노동자 임금 실태 조사를 마치고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직종별 임금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3개 직종에 대해 필수노동수당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주수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우리 구가 3개년에 걸친 성동구 필수노동자 처우개선 방안 로드맵을 세우고, 2024년부터 필수노동자
3개 직종 2,340명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구는 필수노동자에 대한 지원 논의를 재난 시기로 한정할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처우 및 노동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지난 3월 관내 필수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및 임금체계 개편방안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실태조사는 전체 필수노동자 6,4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요.
조사결과, 요양보호사와 공동주택 관리원 등 필수노동자 대부분의 직종이 표준 임금체계가 없었으며, 월평균 임금 또한,
최저임금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우리 구는 필수노동자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필수노동자 지원정책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로드맵은 직종별 임금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한 동일가치 노동, 동일임금의 여건 조성,
민간위탁 기관 필수노동자에 대한 생활임금 적용의 장기 추진, 저소득 직종에 대해 우선순위에 따른 소득 지원 및
사회안전망 지원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선 표준임금체계가 없는 직종에 대해 연차별 기본급과 임금체계를 포함한 임금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임금체계가 미흡하고 평균 임금이 낮지만 공공서비스 성격이 큰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마을버스 기사에게는
2024년부터 필수노동자 수당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필수노동자 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필수노동자
지원 기금을 조성·운용하기로 했으며, 나아가 2025년부터 저임금 민간영역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사회보험료
자기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며 장기적으로는 민간위탁기관 필수노동자에 대한 생활임금 적용 확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됐던 지난 2020년, 우리 구는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필수노동자 인식 개선운동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련 법안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후, 방역 용품제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심리상담 지원 등 필수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왔는데요.
우리 구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노동자의 노동가치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이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을 통해 필수노동자의 권익향상 및 실질적인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SDTV뉴스 주수빈입니다.

성동구, 23-24년 제설종합대책 추진 ///

우리 구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23/24년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제설대책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인데요. 김건영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우리 구가 23/24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사전 대비체계 구축을 통해 제설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합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가 잦아짐에 따라 우리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는데요.
추진기간은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으로, 제설제, 인력, 제설장비 등 확보된 자원과 인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관내 급경사지에 스마트 원격 제설시스템인 도로열선 18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40개소, 7.43km의 도로열선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동염수분사장치 역시 3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4개소, 1.64km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제설 사각지대인 이면도로 및 보도 등 주요 취약지역 등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이면도로 제설작업 용역을
확대 시행하는 등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또한, 비상 시 주민들이 자율적인 제설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 및 결빙 예상구간에 제설함 488개소를 배치하고,
지역 내 공동주택 148개 단지에 제설제 146톤을 배치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설문화 정착에도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구는 한파를 동반한 기습 폭설로 인한 주민 통행 불편 및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통해
더 안전한 성동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매해 겪는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적절하고 발빠른 행정을 펼쳐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SDTV뉴스 김건영입니다.

11월 셋째 주, 정보마당 //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도심지 빈대 출몰에 대비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사전 예방활동을 추진합니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흡혈을 통한 불편과 가려움 유발, 심리적 피로감을 주는 해충으로,
최근 여러 지역에서 발견되며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리 구는 지역사회 내 확산방지를 위해 관리주체가 있는 경우,
전문업체를 통한 대응을 유도하고, 취약시설 등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대응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와함께, 빈대예방 행동수칙 홍보 및 신고센터 운영, 집단시설 계도, 방역기동반 편성 운영 등을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구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예약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성동구 신속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구 홈페이지 상단 신속예약 메뉴를 클릭하시면 되는데요.
교육·강좌, 체험·견학, 시설이용, 행사 신청 등 71개 공공예약을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소식지 11월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월 셋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아인이었습니다.

11월 셋째 주, 자막단신 ///

금주의 주요 단신입니다.

- 우리 구는 6세 이하 아동 및 동반가족에게 음식가격을 할인해드리는 ‘성동 아이사랑 카페·맛집’ 참여업소를 모집합니다.
참여해 주시는 영업주 분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마련되어 있으니,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우리 구는 주거문제로 인한 구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주거복지 상담소, 주택 임대차 법률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성동구 소식지 11월호를 참고하셔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동구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한 토요일 운영을 실시합니다.
사전 예약 후, 이용하실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소식지 11월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클로징///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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