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포커스

[26회] 성동포커스 2024

< 7월 첫째 주, 성동포커스 >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7월 첫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우리 구는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비전으로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우리 구는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구는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비전으로 구민 행복과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지난 10년의 기록, 구윤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꿈꾸며 지난 10년간 우리 구는 누구도 소외됨 없는 성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교통, 문화, 안전, 환경 등 구민 삶과 밀접한 부분에서부터 숙원사업 해결의 과정까지 오로지 구민 행복을 목표로 펼쳐온
그간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표적인 숙원이었던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가 각고의 노력 끝에 완료됐습니다. 현재, 성수문화예술마당으로 조성되어
구민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업무, 관광, 문화를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마장동의 변화도 눈에 띕니다. 약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됐던 마장동 먹자골목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영업점포 22개소가
모두 성동안심상가 마장 청계점으로 이전을 완료했는데요. 물리적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정비한 전례없는 모범사례가
되기도 했습니다.
금호동 주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금호로와 장터길 도로도 확장됐습니다. 장터길은 최대 15km/h의 차량 속도가 증가하며
교통체증이 완화되었고, 신금호역 지하철 출입구 2개소 신설로 구민편의가 증대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킨 핵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성수.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붉은벽돌 보전사업 등을 통해 차별화된 지역으로 변모했으며, 소셜벤처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며 관련 조례 제정 및
소셜벤터 육성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CNN등 해외 유수한 언론에서 소개된 우리 구의 혁신사례. 성동형 스마트쉼터입니다.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쉼터는 현재 총 5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구민 만족도 조사결과 96.1%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얻기도 했습니다.
교육특구,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우리 구는 지역·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학습관과
다양한 현장에서 생생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온마을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워킹스쿨버스 운영 및 통학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성동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 크리에이티브 성수, 서울숲 힙합페스티벌, 두모포 축제 등 구민이 어디서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구만의 특색있는 문화축제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성동형 커피박 재활용사업 등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일터, 삶터, 쉼터가 균형있게 발전하며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한 우리 구. 앞으로도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이와같은 우리 구의 노력은 성동구민의 행복지수로 증명됐습니다. 구민행복은 물론, 경제성장까지 견인하며 모두가 함께
더 살기 좋은 성동을 기대해봅니다. SDTV뉴스 구윤우입니다.

이른 더위가 시작된 올 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불볕더위와 폭우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일상 속 안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QR 코드로 빗물받이 고장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스마트 빗물받이는 평소에는 덮개가 닫혀 있다가 비가 오면 자동으로 열려
배수기능을 하는 설비로, 현재 총 1만 9천 328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QR 시스템을 통해 민원이 접수되면
스마트 관리 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신속한 처리 및 진행 상태 확인이 가능합니다. 7월부터 성수동 카페거리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우리 구는 더위에 취약한 구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 주민센터,
경로당, 책마루 및 도서관 등 총 200개소의 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폭염 단계에 따라 연장 또는
야간에도 운영된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소식지 7월호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세부위치는 스마트 성동지도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와함께, 온열질환과 탈수 등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책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관내 11곳의 야외 무더위 쉼터에서는 500ml 용량의 무라벨 생수를 비치·제공하는 성동 샘물창고 사업을 구청,
동 주민센터 등 21곳에서는 양산 대여 사업을 운영합니다.
이밖에,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시원하고 신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곶이 물놀이장, 청계천 마장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
행당 어린이 꿈공원 물놀이장을 비롯해, 미소어린이 꿈공원 물놀이장도 신규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니, 성동구 소식지 7월호를
참고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성동에서 누리시기 바랍니다.

Stand-up)
폭염과 폭우를 피할 수는 없지만,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 준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SDTV뉴스 최기호입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원·제안·불편 등을 직통번호, 문자전용 휴대전화 등으로 언제든지 문의할 수 있는 ‘열린구청장실’과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제기가 가능한 ‘구청장에게 바란다’, 구정에 대한 의견, 주민 숙원사업, 불편사항 등의 제안이 가능한 ‘구청장과의 대화의 날’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구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한 우리 구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소식지 7월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무뎌진 칼, 고장난 우산 등을 고쳐드리는 2024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로,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해 운영되는데요. 성동구민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으니, 신분증을 지참하신 후 일정에 맞추어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세대당 칼· 가위 3개, 우산 2개 이내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니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소식지 7월호 또는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7월 첫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은영이었습니다.

금주의 주요 단신입니다.

- 우리 구는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구민 중 대상포진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생백신 1회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신분증을 지참하신 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 우리 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우리 구는 오는 9월까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대비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합니다.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대응 유지 및 환자 발생 현황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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