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포커스

[30회] 성동포커스 2024

< 7월 넷째 주, 성동포커스 >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7월 넷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우리 구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차별화된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비전을 제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2. 우리 구는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 니다.





성동구, 건강한 노후를 위한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비전’ 제시 ///

최: 우리 구가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를 위해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비전을 제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양: 우리 구만의 차별화된 돌봄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안에서 보다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금호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우리 구는 초고령화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차별화된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살고 있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2단계 인증을 받은 우리 구는 어르신 정책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성동형 어르신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방안을 수립하고, 향후 10년 동안 나아가야 할 목표, 추진체계 및 지역여건에 맞는 돌봄모델을 구축했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우리 구 역시 6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약 5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18.2%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 돌봄수요 대응이라는 과제를 당면하고 있는데요. 노인 실태조사 등 여러 연구 결과,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이 악화되더라도 살고 있는 집에서 거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우리 구는 어르신 건강에 치명적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500명의 어르신 가정에 안전손잡이 등 안전용품 50만 원 상당을 지원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거를 중심으로한 연속·통합적인 돌봄서비스 지원 및 지역 실정에 맞는 어르신 돌봄모델을 구축하고자, 국내·외 우수 지자체 견학, 관내·외 돌봄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의 개선점 및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했으며, 지난 3월 부터는 성동형 돌봄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어르신 건강상태에 따른 돌봄을 5단계로 나누고, 단계별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를 유형화한 성동형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수립된 우리 구의 어르신 지역돌봄을 위한 비전은 ‘살고 있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 더불어 행복한 성동’이며, 주거, 의료, 일상, 치유의 4대 전략과제와 10개의 신규 실행과제를 제시했는데요. 추후 수립된 비전을 지역에 공유해 구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기관 및 민간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정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과제를 수정·보완하는 등 성동형 어르신 지역돌봄 실현을 단계적,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어르신의 건강나이를 낮추고 근력을 키우는 어르신 특화 건강증진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것인데요. 올해 어르신 건강증진센터 1호 개소를 목표로, 고령친화적인 공간 및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내 유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속적, 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지역돌봄 성격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제공하는 ‘성동형 노후돌봄 멤버십’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우리 구는 2023년 서울서베이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 부문 1위로 꼽힌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 통합 복지향상에 힘써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Stand-up)
우리 구는 관내 모든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존엄성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DTV뉴스 금호섭입니다.








성동구,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

양: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우리 구는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 풍수해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인데요. 구윤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 여름, 이상 기후 현상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구는 풍수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자 풍수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기간은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총 5개월간으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호우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지역에 침수 예·경보 시스템을 발령해 즉각대응할 예정이며,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구의 중점관리가구에 대한 침수방지 시설 설치율은 100%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습니다. 또한, 침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상황전파·대피안내·지원체계 유지를 위한 돌봄 공무원 및 동행파트너를 운영해,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우리 구는 수방 및 하천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호우·태풍 특보시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 차단 등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우리 구는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평소에는 닫혀 있어 쓰레기 등의 오물 진입을 차단하고, 비가 내릴 경우에는 덮개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빗물받이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보다 스마트한 관리를 위해 QR코드로 빗물받이 고장 등 민원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수동 카페거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에 신속하게 대비·대응하여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성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SDTV뉴스 구윤우입니다.

7월 넷째 주, 정보마당 //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및 이직 희망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는 ‘희망일자리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와, 성동안심상가 7층 성수분소에서 운영되는데요.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구직등록, 취업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으니,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희망일자리 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농아인 특화 도서관과 발달장애인 특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수동에 위치한 농아인 특화 ‘성동 공공 수어도서관’에서는 도서 수어낭독, 나만의 책 만들기가, 왕십리도선동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특화 ‘와글와글 도서관’에서는 영화 관람, 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니, 일정,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소식지 7월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는 공간인 우리 구의 특화 도서관에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7월 넷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었습니다.
7월 넷째 주, 자막단신 ///

금주의 주요 단신입니다.

- 성동형 스마트 쉼터가 개발 과정, 공공기여 및 사회 공헌 등 성과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 우리 구는 성동구 거주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 초인종 자제·차량 안내등 스티커 2종을 제작해 배부합니다.

- 우리 구가 오는 8월 31일까지, 호우·태풍, 산사태·폭염 등 여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합니다. 안전신문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포털을 통해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클로징///

양: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최: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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