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 성동포커스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10월 넷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성수동이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떠오른 배경에는 우리 구의 혁신적인 정책이 주효했다는 언론의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2. 2025년 우리 구의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확정됐습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동구,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동’ ///최: 지난주 성동포커스를 통해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동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로 선정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양: 이는 우리 구의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게 된 점이 그 배경이라는 평가도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성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한국의 브루클린, 팝업의 성지로 불리는 우리 구 성수동이 지난 9월 영국의 유명 여행·문화 정보잡지인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동네’ 38곳 중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아웃은 가죽, 인쇄, 제화 중심 산업지역이었던 성수동의 붉은벽돌 건축물, 오래된 창고와 공장, 컨테이너가 멋진 카페, 세련된 부티크, 갤러리로 변모하여 한국의 브루클린으로서의 해답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성수동이 핫플로 입지를 굳힌 데는 우리 구의 정책이 주효했다 평가가 주요 언론인 조선일보와, 서울신문 등에서 이어졌는데요. 언론에 따르면, 우리 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과 붉은 벽돌 지원사업이 낙후된 지역을 서울의 대표 핫 플레이스로 변모하게 했으며, 독특한 분위기는 한국의 브루클린으로서의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패션 편집숍 키스, 패션기업 무신사, 명품 브랜드 디올 등이 성수동에 터를 잡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 구는 2015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전담조직 신설은 물론 법제화까지 이끌어 냈습니다. 이를 통해 성수동은 지역 고유의 개성을 지키며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성수동이 풍기는 독특한 분위기의 배경에는 새로운 도시경관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붉은 벽돌 건축물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성수동 1가 일대에 붉은 벽돌 주택을 허물지 않고 개조하거나, 붉은 벽돌을 활용해 신축하는 경우 공사비용을 일부 지원해 주는 ‘붉은 벽돌 건축물 보전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사업지를 뚝섬역 남측 일대까지 확대했는데요. 기존 공장의 특징을 고스란히 살린 건물이나 주택 등은 성수동만의 분위기를 형성하며 이를 높이 평가한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하게 됐습니다. 우리 구의 혁신적인 정책들이 지역의 잠재력을 깨우고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 특유의 멋과 특성을 간직하고 이를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우리 구는 앞으로도 성수동은 물론 관내 모든지역이 각각의 개성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SDTV뉴스 박성훈입니다. 성동구, 2025 생활임금 1만 1,779원 확정 ///양: 우리 구가 2025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1만 1,779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최: 심의를 거쳐 구 재정여건, 경제 상황, 서울시 및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결정됐는데요. 우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5년 우리 구의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만 1,436원과 비교해 3%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0원 보다도 1,749원이 더 많습니다. 성동구 생활임금은 재정 여건, 경제 상황을 감안하고 서울시 및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는데요. 주 단위 40시간 근무, 월 단위 209시간 근무 기준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만 1,811원에 해당합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우리 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성동구청,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소속 근로자 등 총 1,340여 명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습니다. 확정된 성동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됩니다. 우리 구는 확정된 2025년 성동구 생활임금이 근로자 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구는 생활임금 적용대상이 더욱 확대되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SDTV뉴스 우채연입니다. 10월 넷째 주, 정보마당 //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성동형 공공셔틀버스, 성공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운행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성동구 공공시설 이용자 및 교통약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데요. 성공버스 정류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해, 휴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탑승권 QR코드가 발급되는데요. 버스에 승차 후 리더기에 태그하시면 됩니다. QR코드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시면 이용가능하니, 성공버스 편리하고 안전하세 이용해 보세요. 노선 및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소식지 10월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공버스 많이 이용해 주세요. 음 소식입니다.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는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해 북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오는 10월 26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과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요. 「십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의 저자 전승민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비롯해, 독서유공자 시상, 재즈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될 예정입니다. 가을의 향기가 가득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느껴보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10월 넷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었습니다. 10월 넷째 주, 자막단신 ///금주의 주요 단신입니다. - 우리 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7회 서울특별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 마장동 먹자골목 부지에 북문 공영 주차장을 이전하여 63면으로 확대된 임시 주차장이 운영됩니다. - 오는 10월 26일 왕십리 광장에서 우리구의 다양한 생활밀착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제 9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이 개최됩니다.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클로징///양: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최: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