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 성동포커스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4월 둘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되며, 한강변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우리 구가 성동형 고령친화도시를 조성을 위해 8대 영역 86개 사업에 1,930억 원을 투입합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동구, 주민의 숙원 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 고시///최: 주민의 숙원이었던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됐습니다. 양: 문화와 수변을 향유하는 서울 대표 한강변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3월 27일,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됐습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성수동 1가 72-10 일대의 총 4개 지구로, 대지면적 16만 평 총 55개동 9,428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구역입니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최고 250m 초고층 건물이 포함되며, 기본 층수 50층 이상 건축이 가능합니다. 용적률은 준 주거지역 최대 500%, 기타지역 300%가 적용되며, 한강과 서울숲을 연결하는 선형공원 2개소, 단지 내 입체 데크, 수변 문화공원 등이 조성되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최적의 주거환경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2009년 4월, 해당 사업지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2011년 4월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을 지정?고시했으며, 최고 층수를 50층까지 허용하는 계획을 수립하며 초고층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으나, 2014년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높이 제한으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며 사업지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우리 구는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규제 완화와 신속한 정비계획 변경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주택재개발 사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와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마침내 지난 2023년 6월 서울시는 지구별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2024년 11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고 높이를 250m까지 허용함으로써 기존 50층에 비해 훨씬 높은 건축물을 계획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성수전략정비구역은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는데요. 누구나 문화?휴식?조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입체 데크 및 수변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성수역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수상 문화시설을 조성해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고시를 통해 성수전략정비구역이 주거, 문화,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Stand-up)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격 명품 주거단지 조성으로, 성수동 일대가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SDTV뉴스 박정훈입니다. 성동구, 성동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1,930억 원 투입 //양: 우리 구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 도시로서, 성동형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최: 이를 위해 8대 영역 86개 사업에 1,930억 원을 투입해 든든한 포용도시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정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 구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 도시로서 올해, 성동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86개 사업에 1,93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구는 지난 2020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제1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실행계획을 시행했으며, 2023년 9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획득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실행계획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스마트 100세 포용도시 조성을 목표로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지속거주 실현, 어르신 존중 및 세대 통합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노후 준비를 위한 제2의 인생 설계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환경 편의성, 의사소통과 정보 등 8대 영역에서 86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는데요. 지난해에는 사근스마트헬스케어센터 개관, 성동형 지역사회 지속거주를 위한 낙상 방지 안심돌봄사업, 성공버스 도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어르신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총 42개 사업단의 어르신 2,250여 명이 노년의 활기찬 삶을 누리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이와함께, 성동시니어 종합안내서를 제작?배포해 복지정보 및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노후화된 어르신 복지시설 환경 개선, 경로당 중식 지원 개선을 위한 운영비 추가 지원 등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왕십리2동에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추가 개소하는 등 스마트헬스케어센터도 지속 확충할 예정입니다. 우리 구는 앞으로도 주민 일상을 세심하게 보듬는 맞춤형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든든한 포용도시 성동 완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SDTV뉴스 김정희입니다. 4월 둘째 주, 정보마당 //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구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담창구를 설치해 운영합니다.각 동 주민센터 17개소에는 통합지원창구를, 복지관 및 보건의료기관 등 27개소에는 통합안내창구를 설치했는데요. 통합지원창구에서는 안내를 비롯해 대상자 발굴, 상담, 서비스 신청 및 연계 등 원스톱 지원이 이루어지며, 통합안내창구에서는 주민 밀착기관의 특성을 살려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별조사를 통한 대상자 의뢰 및 서비스 연계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담창구 설치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신속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상담?지원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동물병원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물등록된 개와 고양이에 한하여 기초검진, 예방접종 등 필수진료와 검진과정 중 발견한 질병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 등 선택진료가 지원되는데요. 지정 동물병원에 사전 예약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소식지 4월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와함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광견병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접종장소는 관내 동물병원 27개소로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월 둘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었습니다. 4월 둘째 주, 자막단신 ///금주의 주요 단신입니다.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평가한 결과 우리 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 우리 구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통해 문제행동 개선 및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반려묘 홈클래스를 운영합니다. 문의는 여성가족과로 하시기 바랍니다. -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기간입니다. 납세의무자께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클로징///양: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최: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