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포커스

[28회]성동포커스 2020

지난주, 주요 영상 단신입니다.

지난 6일 구청 앞에서 '성동형 스마트쉼터 현장점검'이 진행됐습니다.
같은 날 소월아트홀 앞에서 '소월아트홀 어린이 꿈 공원 조성사업 현장점검'이 있었습니다.
7일 성수동 공간와디즈에서 '소셜벤처 투자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습니다.
같은 날 사근하이츠아파트 정문에서 '사근고개 걷고싶은거리 조성 현장방문'이 진행됐습니다.
같은 날 마장축산물시장 북문에서 '마장축산물시장 증발냉방장치 가동 현장점검'이 있었습니다.
9일 서울숲더샵 바우라움에서 '반려동물 행동 교정교육'이 진행됐습니다.
10일 5층 세미나실에서 '공동주택 근무근로자 인권보호 협약식'이 개최됐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성동포커스입니다.
7월 둘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우리 구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한 2020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2. GTX-C 노선 왕십리역 유치를 위한 우리 구의 노력을 알아봅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구는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20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김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 여름, 유난히 긴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우리 구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20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2020 여름철 종합대책은 코로나 대응 보건대책, 폭염대책, 풍수해 및 수방대책, 안전관리 대책,
여름나기 구민편의 대책 등 5개 분야로 진행됩니다. 먼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 까지
성동구 감염병 재난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구민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꼼꼼한 폭염 대책을 추진합니다. 특히, 관내 무더위 쉼터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소공원, 나무그늘 등에 그늘막 텐트를 설치하고 손소독제 등을 비치한 '우리동네 야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열대야 기간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숙소'도 지원할 예정인데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어든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해
4개 권역 별 6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33실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우리 구는 독거어르신 500가구에 쿨매트,
휴대용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전달했으며, 방충망 설치, 체납전기요금 지원 등 개인별 맞춤서비스도
제공한 바 있습니다. 한편, 작은 변화로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한 우리 구의 똑똑한 정책, 무더위 그늘막이
125개로 확대 운영 중에 있으며, 미세먼지 정화, 냉난방 장치, 공기 살균기 등이 설치된 스마트 쉼터를
10곳에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객 및 교통약자에 대한 포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주요 공사장?도로시설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점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청소 투입인력 확대 편성 등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어느 때 보다 힘든 여름이 예상됩니다. 우리 구는 감염병 차단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Stand-up)
코로나19로 전례없는 여름을 맞이했습니다. 빈틈없는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해 모든 구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DTV 뉴스 김지연입니다.

GTX-C노선이 왕십리역 지하로 노선변경이 결정되면서, 우리 구는 왕십리역 신설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성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왕십리역은 지하철 2?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이 정차하는 동북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연간 총 이용인원이 1억 900만 여 명에 달합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C노선이 왕십리역 지하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우리 구 주민들의 왕십리역 신설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우리 구는 TF팀 및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철도전문가들의 정책자문과 타당성 연구용역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6월 구청 대강당에서는 국토교통부 주관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왕십리역 유치의 타당성을 알렸으며, 왕십리역 신설 요구와 관련한 주민 15만 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을 이용하는 중구와 광진구 지역 주민들과도 편리한 광역 교통망 이용을
원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으며, 관내 대학인 한양대학교 및 한양여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GTX-C 노선 왕십리역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습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에서 수원까지 이어지는 총10개 역으로 구성된 총 74.8㎞ 구간의 광역급행철도망으로,
2021년 착공을 목표로 2026년 말 개통될 예정입니다. 노선에 포함된 서울 도심구간 6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리 구만 정거장이 제외됐습니다. 이에 우리 구는 GTX-C노선 왕십리역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서명하실 수 있는데요. 온라인의 경우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의 경우 구청사입구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왕십리역 신설에 따른 구민 교통편의 증대 및
수도권 광역 교통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Stand-up)우리 구는 모든 구정 역량을 집중해 왕십리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SDTV 뉴스 홍성혁입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했던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까지 확대 시행합니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23가 다당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으신 분으로, 고위험군 대상 건강보호 및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를 위해 오는 12월 31일 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합니다.
지정 의료기관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대상은 성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부이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는데요. 1인당 월 2회, 3만 원 이상 6만원 이하로 주문 가능합니다.
주문시 금액의 80%는 지원받고 20%는 신청자 본인 부담으로 결재되며, 주문한상품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집 앞까지 배송됩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서울농부포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문의는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하시기 바랍니다.

7월 둘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구민여러분께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은경이었습니다.

우리 구는 관내 어린이집 27개소를 대상으로 '2020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방역 점검'을 실시합니다.
우리 구는 기후 이상 현상으로 수목 병해충 급증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공원, 녹지대 및
주민 생활권 주변 수목에 대한 병해충 방제작업을 추진합니다.
우리 구는 원인불명의 난임으로 자연임신을 원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영상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