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요 영상 단신입니다. 지난 21일 성동구의회에서 '제253회 성동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해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및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22일 8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성동구 도시재생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같은 날 소월아트홀에서 '어린이 꿈공원 추진현황 현장순시'가 있었습니다. <7월 넷째 주, 성동포커스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7월 넷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우리 구는 GTX-C 노선 왕십리역 신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아이가 안전한 도시, 스마트한 성동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구는 수도권의 교통 허브인 왕십리역에 GTX-C노선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소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간 총 이용인원 1억 900만 명. 2?5호선, 경의 중앙선, 분당선 등의 노선이 지나는 동북부 최고의 교통 요충지. 우리 구에 있는 왕십리역입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을 왕십리역 지하를 경유하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왕십리역 신설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왕십리역은 GTX-C 계획노선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청량리역보다 이용객이 많습니다. 왕십리역이 신설된다면 기존 노선과의 연계환승 및 주변의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GTX-C노선이 서울 도심 6개 자치구를 지나게 되는데요. 그 중 우리 구만 유일하게 무정차 통과할 것으로 보여 불공정, 불평등 하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는 TF팀을 구성하고 철도 전문가들의 정책자문을 실시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GTX-C 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를 열어 왕십리역 신설의 당위성을 알리고 주민 요청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왕십리역 신설에 뜻을 같이하는 인접 자치구, 중구?광진구와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으며, 한양대학교와도 상호협력관계를 수립해 GTX-C 노선의 왕십리역 정차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했습니다. 최근 성동구의회에서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왕십리역 유치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습니다. 우리 구는 왕십리역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행 시작 후, 12일 만에 성동구민의 50%가 넘는 15만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31일 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 구청사 입구 등에서 서명운동이 진행됩니다. 추후 타당성 조사용역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왕십리역 신설 주장에 힘을 싣는 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GTX-C 노선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양주에서 서울을 관통해 수원까지 연결하는 74.8km구간의 광역급행철도망으로, 2021년 착공을 목표로 2026년 말 개통될 예정입니다. 왕십리역 신설은 성동구민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수도권 주민 모두의 교통편의와 효율성을 높이는 선택입니다. 우리 구는 GTX-C 노선이 왕십리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모든 구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Stand-up)GTX-C노선에 왕십리역이 포함되어, 수도권과 서울 도심간 출퇴근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주변 경제도 살리는 이점이 발휘되길 바랍니다. SDTV 뉴스 이소민입니다. 우리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해 아이가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조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우리 구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해 보다 안전한 성동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1개 전체 초등학교를 '성동형 스마트 교통안전 모델'로 조성하고, '2020 성동형 스마트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마쳤는데요. 결과를 바탕으로 잠재적 위험지역에 교통안전 시설 설치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구는 스마트 안전기능이 집약된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를 사고 위험이 높은 7개 초등학교에 우선 설치했습니다. 이는 횡단보도 집중 조명등, 정지선 위반시 차량 번호를 자동인식하는 기능 등 8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설치 한 달 후 정지선 위반건수를 분석한 결과, 위반 차량이 크게 줄어든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우리 구는 올해도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사업대상지를 전수 조사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내년까지 관내 곳곳에 추가로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민식이법 개정에 따라 스쿨존 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와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을 올해까지 전체 초등학교에 확충할 계획인데요.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의 경우,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강화해 30km/hr 이하로 주행할 수 있도록 주의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편,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돌봄도 강화합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지역에 우리아이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했으며, 워킹스쿨버스도 함께 운영하는 등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관내 23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학교 앞 옐로카펫 중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량이 많거나 노후화로 재정비가 시급한 7개소를 '싸인블록형 옐로카펫' 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내구성과 시인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해 변질의 우려가 없는 기능성 블록을 도입했습니다. 지난 11일 경동초앞 횡단보도 설치를 시작으로 7월 중에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우리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대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통행동 특성에 기반한 교통안전 모델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우리 구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모든 구민의 삶을 똑똑하게 보살피는 보다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SDTV 뉴스 조종훈입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수도권 방역강화조치가 부분적으로 완화되면서 우리 구는 관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운영재개를 실시합니다. 먼저, 실외체육시설의 경우 22일 살곶이정, 응봉게이트볼장, 응봉?마장 테니스장을 시작으로 밀집정도출입자 관리 가능 여부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되며, 구립도서관, 책마루 등 문화시설도 운영일정에 따라 개방됩니다. 장난감 세상,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데요. 실내체육시설 및 살곶이 물놀이장의 개방여부는 추후 검토할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언택트 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는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인 무인민원발급기와 무인택배보관함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편의를 돕고자 합니다. 무인 민원발급기는 구청, 다중이용시설 등 총 30대가, 무인 택배함은 용답동, 송정동 등 11개소에 운영되고 있으니, 안전하게 이용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우리 구는 구청 지하1층 주차장에 '유모차 우선 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성동구민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신청자에게는 수일 내에 주차 스티커가 배송됩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청 시책추진과로 하시면 됩니다. 7월 넷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구민여러분께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은경이었습니다. 우리 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우리 구는 동 주민센터, 야외 무더위 쉼터, 폭염 안전 숙소 등 2020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어르신과 주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7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103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전수점검'을 실시합니다.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