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영상단신 ///지난주, 주요 영상 단신입니다. 지난 7일, 옥수동에서 '성동구립 숲속도서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 10월 둘째 주, 성동포커스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10월 둘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우리 구가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2.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구가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의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분들을 위함인데요. 이소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구가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습니다. 필수노동자란, 코로나19 등 재난상황에서도 각종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안전확보와 기본 생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노동자로, 의료, 돌봄, 복지, 안전, 물류, 운송 등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종사하는 노동자를 말합니다. 우리 구는 지난 10일 필수노동자의 개념을 정의하고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에 앞장서고자 법적인 기초를 마련했으며, 이 조례에 따른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에는 '성동구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의 위촉식 및 1차 위원회'를 개최해 필수노동자에 대한 현물?서비스 지원방안을 심의했으며, 이후, 관내 아파트 경비원, 복지?돌봄종사자, 보육시설 종사자 등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무료 검진, 독감예방접종 및 심리치료 지원 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관내 운수회사인 태진운수를 방문, 간담회를 열어 필수노동자에 대한 격려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우리 구는 앞으로도 비대면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우리 구가 처음 닻을 올린 필수노동자 지원정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존중받아야 마땅한 분들이 보호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성동이 앞장서겠습니다. SDTV 뉴스 이소민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휴 이후 조용한 전파가 이어질 가능성도 보이는데요. 강정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추석 연휴가 지났습니다. 조용한 전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구는 보다 적극적인 방역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내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구는 관내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집중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 관련 현장점검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지도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생활방역에 중점을 두고 구정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이동 동선, 접촉자 현황 등을 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세부 역학조사 결과 역시 빠르고 정확하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구는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 구민 대상 마스크 배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1인당 5매의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인데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각 세대를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코로나와의 장기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해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시고, 무엇보다 마음의 건강도 함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Stand-up)우리 구는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고민할 것이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온 구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SDTV 뉴스 강정헌입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한 '제4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를 개최합니다.「소셜(SOcial)벤처 랜(LAN)선 페스티벌, 소란(SO-LA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데요. 기업홍보관, 가치장터, 보물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누구나 소셜벤처의 사회적 가치를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우리 구의 특별한 선물.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우리 구는 18일 까지 살곶이 체육공원 내에 대형 인공달과 소형 인공달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둥근 보름달이 주는 희망의 에너지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인데요. 이와 함께, 은은한 달빛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살곶이 달빛 자동차 극장'도 운영하고 있으니, 선선한 가을 밤, 우리 구의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월 둘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구민여러분께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은경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동사랑상품권이 7%할인율로 추가 발행됐습니다. 우리 구 보건소에서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인지저하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지원'신청을 받습니다. 우리 구는 개인 세액 1천만 원 이하, 또는 소유재산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이의신청 대리인 무료신청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