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포커스

[7회]성동포커스 2021

< 2월 넷째 주, 성동포커스 >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2월 넷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우리 구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년대비 7.0%를 보이며,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의 도시 성동의 모습을 알아봅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동구, 지역내 총생산(GRDP) 전년대비 성장률 서울시 1위 //

우리 구 지역내총생산이 전년대비 7.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소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8년 기준, 우리 구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년대비 7.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2018년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서울 지역내 총생산(GRDP)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GRDP는 각 자치구별 지역 경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경제지표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에 활용되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우리 구 GRDP규모는 11조 6570억 원으로, 전년대비 7.0% 성장률을 보이며,
2위인 송파구 5.8%와 3위인 강동구 5.6%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동산업과 정보통신업에서
전년대비 각각 26.3%, 21.7%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비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 구의 노력의 뒷받침 됐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성수동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용적률 완화,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 감면 등 정책적인 지원을 펼쳐,
현재 62개소의 지식산업센터, 5000여 개 기업이 입주해있습니다. 규제개혁도 과감히 추진했습니다.
최대 1개월까지 걸리는 건축물 사용승인 절차를 5일로 대폭 단축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했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장판로개척 등 차별화된 정책도 실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바탕으로 한 산업경제 재생정책을 통해 낙후된 준공업지대였던 성수동이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며
성동구 지역경제의 중심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소셜벤처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약 330개 기업이 모인
국내 최대의 소셜벤처 밸리를 형성했습니다.
이밖에, 왕십리역 일대를 중심으로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통해 성동구 내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우리 구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불필요한 규제 개혁 및 혁신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보다 경쟁력있는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성동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SDTV뉴스 이소민입니다.

우리 구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경익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교통정체가 심하고 보행안전이 취약했던 장터길 일대가 달라집니다. 우리 구는 금호역 장터길 확장사업 중 1구간 연장 40m 보상을
완료하고 건물철거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장터길은 동호로와 교차되는 독서당로, 뚝섬로의 도로망 체계가 단절되어 보조간선도로 기능을 하고 있는 곳이지만, 보도폭이 좁고
통행 차량이 많아 상시 교통혼잡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금호역 인근에는 보행로가 없어 교통약자 및 어린이들의 경우,
안전에 매우 취약한데요. 지난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습니다.
우리 구는 이 지역 110m 거리를 2개구간으로 나누어 단계별 보상과 함께 순차적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2구간 70m역시, 오는 9월까지 보상절차를 마무리 짓고 공사를 진행해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공사가 완료 되면 도로 폭은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되고 도로 양방향 보도도 신설되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금호역 주변 고질적인 교통정체 문제 해결을 위한 금호로 확장공사도 추진중에 있는데요. 주변 120m 구간의
2~3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신금호역 지하철 출구 2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비어있는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모바일 예약서비스를 비롯해,
권역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등 보다 편리한 환경으로 주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구는 앞으로도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보다 편리한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크거나 통행에 불편을 일으키는 도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는 등 구민이 살기 좋은
성동 조성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SDTV뉴스 박경익입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우리 구 공공시설이 부분 운영 재개됩니다. 먼저, 체육시설의 경우, 실내체육시설
이용인원 30%로 확대, 응봉축구장, 풋살장 등 실외체육시설 등 운영 재개 및 접수 후 이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복지시설의 경우,
장애인시설, 어린이집, 아동청소년 시설 등 은 현행 유지되며, 청소년 독서실 22시까지로 연장,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장난감세상 등
보육시설은 시간대별 30% 이내로 제한하여 운영이 재개됩니다. 시설을 이용하실 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소식입니다. 최근 배달 음식과 온라인 주문이 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 또한 늘고 있는데요. 우리 구는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 순환을 위해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성수2가 1동과 송정동에 각 3개소씩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운영되고 있으며, 종이, 비닐, 스티로폼, 플라스틱, 캔 등 8개 품목에 대한 수거가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 구는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제로를 목표로 주요 일회용품 감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스팩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지난해 구민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았던 성동사랑 상품권이 발행됐습니다. 할인율은 10%로 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원입니다.
성동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유흥업소를 제외한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성동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할인도 받아보세요.

2월 넷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구민여러분께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은경이었습니다.

우리 구는 해빙기를 대비해 구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취약시설물 203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추진합니다.
우리 구는 취약계층 대상 비대면 세탁서비스, 자원 절약 실천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칼갈이 센터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 도시관리공단에서는 관내 주차장 이용에 궁금한 점에 대해 실시한 채팅이 가능한 ‘채널톡’을 운영합니다.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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