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포커스

[12회]성동포커스 2021

※성동구청 인터넷방송국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에 임하였습니다.

지난주, 주요 영상 단신입니다. 지난 23일, 왕십리역 앞에서 ‘안녕, 성동 클린위크 함께할게’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 3월 마지막 주, 성동포커스 >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3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서울시 제1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우리 구 대강당에 설치·운영됩니다. 2. 필수노동자 보호 및 근로개선을 위한 우리 구의 다양한 노력을 알아봅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합니다. 센터 운영 및 백신접종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육지운, 김민재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시 1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우리 구 3층 대강당에 설치되어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관리가 필요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며 서울시 전역에 총 29개소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우리 구가 서울시1호 예방접종센터로 선정된 데에는 교통편의성, 시설규모, 위탁병원과의 접근성을 비롯해, 모바일 전자명부 도입, 성동형 스마트 쉼터 등 그동안 우리 구에서 추진됐던 뛰어난 방역 활동이 작용했는데요. 이에, 우리 구는 서울시, 서울대학교 병원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세부적인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백신접종센터 준비상황 점검, 실제와 동일한 모의 훈련 진행 등 표준 접종센터로의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우리 구 접종센터 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3층에 도착 후, 발열확인 및 QR 인증 및 예진표 작성이 진행됩니다. 이어 담당의사의 예진, 백신접종, 관찰 후 퇴실하시면 되는데요. 이 모든 과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방향 동선으로 진행됩니다. 4월 1일부터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총19,11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합니다. 접종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제출 및 사전 예약이 필요한데요. 동의서를 제출한 구민들에게 동 주민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접종 일시 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접종센터로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별 지정장소에서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인데요. 이동이 어려우신 분들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Stand-up)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가족분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백신접종·관리에서부터 이상반응자에 대한 대응 등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니,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우리 구는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한 시-구 협력 코로나19 위기 극복 재난지원대책을 추진합니다. 먼저,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업종으로 버팀목자금 플러스(4차 재난지원금) 수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울 경제 활력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천만 원 한도 내 1년간 무이자 조건의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을 실시합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인당 1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의 ‘미취업청년 취업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업종별 맞춤형 지원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선제검사 의무대상 어르신 요양시설에는 50만원 혹은 100만원을, 관내 어린이집·관내 지역아동센터에는 개소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가구소득 중위 120% 이하 등록 문화·예술인에게는 가구당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밖에, 마을버스 업체, 운수종사자, 관광·여행분야 등 기타시설 및 개인에게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소식지 4월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라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 구는 세심한 지원과 더불어,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기대와 설렘이 교차되는 시기입니다. 방역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종착점에 이르기까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SDTV뉴스 김민재입니다.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우리 구가, 관내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호칭개선 운동을 펼치며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민영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최근 인권 모독, 부당한 처우 등 공동주택 경비원이 겪은 고질적인 문제와 열악한 노동실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함께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는 코로나19 시대의 대표적인 필수노동자인 공동주택 경비원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호칭개선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구는 경비원을 대상으로 호칭개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경비원이라는 호칭 이미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으며, 관리원, 보안관, 정비원, 생활관리원 등의 선택지 중 관리원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우리 구는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호칭을 ‘관리원’으로 개선해 아파트 경비원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고자 관내 아파트 146개 단지 전체를 대상으로 호칭개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구는 경비원 근무환경 시설개선을 함께 이루고자, 성동구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경비초소 냉난방 시설 설치, 화장실 및 경비초소 개보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비원 근무시설 개선 사업을 4월부터 관내 33개의 아파트 단지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우리 구는 경비원을 비롯한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필수노동자에 대한 올바른 정의와 함께, 지원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으며, 마스크 등 보호장구 지원,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심리치료 등 선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왔습니다. 또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을 비롯한 홍보와 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전국 30여개 지자체에서 조례가 제정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구는 앞으로도 필수노동자를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호칭의 변화가 사회적인 인식 개선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을 차질 없이 꼼꼼히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SDTV뉴스 김민영입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 봄을 맞이해 ‘비대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추진합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데요. 개나리 등 봄꽃을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오는 4월 8일부터 28일까지 본인의 작품을 우편봉투에 담아 기한 내 제출하시면 되며, 수상자 발표는 5월 14일 성동구 홈페이지 및 개별로 통보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온다는 응봉산, 매년 계절을 만끽할 기회를 주었는데요. 올해는 특히, 방문하실 때 개인 간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 분리배출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관내 14개소에 설치·운영합니다. 고급 펄프가 주재료인 종이팩은 분리배출하지 않을 경우 일반폐기물로 처리되지만,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이용하시면 고급화장지 등으로 재활용된다고 하는데요. 자원도 재활용하고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는 종이팩 수거에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청 청소행정과로 하시면 됩니다. 3월 마지막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구민여러분께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은경이었습니다. 우리 구는 만 11세~18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기간은 12월 17일까지로,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 신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히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구는 공공장소 어디든 안내견 출입 가능하도록 알리기 위한 ‘안내견 출입 환영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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