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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셋째 주, 성동포커스 >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7월 셋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우리 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서울시 최초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가구 종합대책을 알아봅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동구, 서울시 최초 7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 우리 구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서울시 최초 7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구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서울시 최초 7년 연속 수상의 영예와 함께, 7천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것인데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여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입니다. 우리 구는 이번 평가에서, 성수동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청년 일자리 사업, 성수수제화 진흥 특화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지원사업 등 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정책이 호평을 받았으며, 이는 필수노동자 보호법이라는 정부 법안으로 제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0년 우리 구는 일자리 종합대책을 통해 10,349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대비 138%라는 초과 달성의 성과를 이뤘으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역시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올해 역시 일자리 세부계획을 수립해, '구민이 행복한 일자리 7,800개 창출'을 목표로 3대 핵심전략, 9대 추진과제, 160개 세부 일자리 사업을 계획, 추진하며 일자리 포용도시 성동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우리 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함은 물론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 소통해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SDTV뉴스 정수연입니다. 우리 구가 급증하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1인가구 종합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전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최다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근 1인가구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우리 구는 청년부터 노년까지 세대별 요구에 따른 맞춤형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섰습니다. 지난 5월, 1인 가구 지원 정책단을 발족하고, 대상별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1인가구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5대 분야, 51개 사업을 세부 실천과제로 선정했습니다. 먼저, 청년층의 상당수가 월세 거주자로, 주거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클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우리 구는 주거 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한양대생으로 한정했던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를 청년층으로 확대 시행했으며, 청년 1인가구 대상 이사차량 지원서비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 가구 1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년 통장을 선발해 지역 내 청년들과 공감·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청년층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제도 역시 마련했는데요. 출입문 미러시트, 지문방지 도어락 필름 등으로 구성된 안심홈 4종 키트를 제공하며, 여성 1인점포를 대상으로 비상벨 단말기를 설치해 위기상황 발생 시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안심 택배함, 안심귀가 스카우트,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비롯해, 지역 내 CCTV 설치 확대, 비상벨 LED 안내판 등 여성 안심 귀깃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은둔형 1인가구를 위한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동 주민센터와 연계, 사회관계망을 형성해 원예, 공예, 음식 나눔 등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인 프로젝트, 주주돌보미 사업단 운영 등 보다 꼼꼼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 돌봄이 필수적인 어르신 1인가구를 위해, AI·IoT 기반 건강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인 반려가구에는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교육과 취약계층 반려동물 양육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리 구는 이 모든 정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를 별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유연한 정책 추진과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tand-up) 1인가구의 다양화와 각 계층별 니즈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청년·여성·중장년·노년 모두가 삶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SDTV뉴스 최다훈입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우리 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 연장 및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을 실시합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경우, 중식 및 소독시간인 오후 1시에서 2시까지를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기존 1개소에서만 운영되었던 임시선별검사소를 성수 구두 테마공원에도 추가 설치해 운영하는데요.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구청 옆 임시선별검사소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검사를 원하시는 분은 방문하시기 전에 운영시간을 꼭 확인하셔서 이용에 불편함 없으시길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음소식입니다.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지원횟수가 기존 4회에서 6회로 확대됐습니다. 성동구 거주 6개월 이상 임신부는 1일 4시간 6회 가사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소득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니, 돌봄서비스를 받기 원하시는 분은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7월 셋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은경이었습니다.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께서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은행, 전용계좌, 인터넷 등을 통해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1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합니다. 이후 집중 단속 예정이니, 미등록 등록대상동물 소유자께서는 기간 내 동물등록대행기관에 방문해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는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예산 범위 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