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인터넷방송국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에 임하였습니다.
지난주, 주요 영상 단신입니다. 지난 10월 26일,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드론장에서 '2021 우리마을 교육토론회'가 열렸습니다. 28일, 성동청소년센터에서 무지개극장에서 '제25회 성동구민대상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30일, 성동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에서 창의예술놀이터 k-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 11월 첫째 주, 성동포커스 >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11월 첫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서울시 1호 코로나 19 백신예방접종센터로 지정·운영됐던 우리 구 접종센터가 213일간의 운영을 마무리 했습니다. 2. 우리 구가 육아경험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조례를 제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서울시 1호 코로나 19 백신예방접종센터로 지정·운영됐던 우리 구 접종센터가 213일간의 운영을 마무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수연 기자가 전 해드립니다. 지난 4월 1일, 서울시 최초로 개소되어 약 109,000여 명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한 성동구 예방접종센터가 213일간의 운영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구 접종센터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센터의 접종업무를 전담하는 전국 최초의 특화운영모델로, 서울대학교 병원 의사 및 간호사 17명, 구 행정인력과 군, 경, 소방공무원 등이 근무하며 인근의 한양대학교 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습니다. 특히, 서울시 최초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철저한 보안 및 안전한 운영으로 백신접종센터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갖게 됐는데요. 지난 3월, 화이자 백신 입고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냉동고 상태를 체크하는 등 철저한 보안을 실시했으며, 서울대병원 전담 약사의 화이자 백신 주사기 세분화 작업 및 검수 또한 꼼꼼하고 노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접종부스, 클린게이트, 이상반응 관찰 공간 등 타 지역의 모범이 됐습니다. 213일간의 운영기간 중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1호 백신접종센터로서의 임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일상 회복을 위한 모두의 간절한 마음이 밑거름이 되었는데요. 의료진, 구청·보건소 공무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군·경 모두의 헌신과 노력은 2차 백신접종 완료율이 전체 성동구민의 76.3%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29일,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백신 접종센터 운영에 이바지한 근무자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정원오/성동구청장 서울대학교의 많은 경험과 능력이 많은 도움이 됐던거 같고 우리 성동구의 직원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함께 이어져서 정말 주목받고 많은 성과를 냈던거 같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고생많으셨고 30만 구민의 마음을 담아서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우리 구는 앞으로도 정부 방침에 따라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민이 안전한 도시 성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Stand-up) 일상과 방역의 공존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다시 찾아오는 그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SDTV뉴스 정수연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는 여성이 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구는 육아경험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조례를 제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출산, 돌봄 노동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하는 여성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는 육아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지난 10월 성동구의회에서 '서울특별시 성동구 경력보유여성 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경력단절여성 이라는 용어를 경력 보유 여성으로 바꾸고 이들이 수행한 돌봄 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해 구청장 명의의 '경력인정서'를 발급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며,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없애고 평등한 대우를 받으며,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경단녀'라는 용어는 부족이나 결핍 등의 의미가 연상되는 만큼 여성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경력보유 여성으로 대체하기로 했으며, 경력보유여성 호칭 개선운동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구는 커리어 리스타트 챌린지,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코딩강사 양성교육 등 취·창업교육사업 진행을 통해 경력보유여성들이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인데요. 앞으로도 경력보유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관계 기관 및 단체 등과 적극 협력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Stand-up) 돌봄노동 등 비경제적인 활동이지만 사회 기능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한 활동을 경력으로 인정해, 경력보유여성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SDTV뉴스 조종훈입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 구의 대표 축제 ‘2021 태조 이성계 축제’가 오는 11월 14일,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11월 12일 까지 전통한지 등 만들기 체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메시지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온라인 참여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퓨전 국악밴드의 공연, 온라인 릴레이 점등식, 전통 무술공연 등 구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코로나19로 새로운 매출 판로를 찾기 어려운 지역내 기업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전국에 있는 발주처의 입찰과 낙찰 등의 최적화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무료로 제공받으실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기업들의 비용절감 및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맞춤형 입찰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성동구 관내 기업만 가입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문의는 1544-0417로 하시면 됩니다. 11월 첫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은경이었습니다. 우리 구가 경동초 등 관내 10개 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주변에 시인성이 뛰어난 옐로카펫 사인블록을 추가로 설치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안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우리 구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등 10개소에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운영해 여 성이 안전한 성동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성동구 거주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및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스포츠, 문화생활 등에 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포인트 카드를 지원합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11월 15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