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 성동포커스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10월 넷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우리 구 성수동이 10년 만에 연간 1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2. 2026년 우리 구 생활임금이 시급 12,121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동구,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성수 ‘10년간의 성장스토리’ ///최: 성수동이 10년 만에 경제적 가치가 3.5배 성장하고 연간 1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양: 이는 성동의 전략적인 도시재생, 기업육성, 그리고 민관협력 노력의 결실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한때 준공업 지역이던 성수동이 10년 만에 주목받는 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성동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는 2014년 4,364억 원에서 2024년 1조 5,497억 원으로 3.5배 증가했습니다.성수동의 변화는 각종 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내·외국인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카드 매출도 크게 증가했으며, 지역내총생산(GRDP) 역시 2014년 9조 8천억 원에서 2021년 12조 7천억 원으로 29% 성장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우리 구의 전략적인 도시재생, 기업육성, 민관협력 정책의 결과입니다. 붉은벽돌 거리 등 성수동 고유의 매력을 보존하는 동시에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경제·소셜벤처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 혁신가들의 도전을 이끌며,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또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습니다.그 결과, 지난 2014년 10,751개소였던 사업체는 2023년에는 19,200개소로 78% 늘었고, 종사자수도 51% 증가했습니다.이러한 노력은 서울시 유일 11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 영국의 여행·문화 잡지 ‘타임아웃’에서 성수동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 선정 등으로 이어졌습니다.우리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재생과 기업육성으로 지역과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성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Stand-up) 지역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면서도 혁신과 성장의 동력을 결집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DTV뉴스 김지인입니다. 성동구, 2026 성동구 생활임금 시급 12,121원 확정 ///양: 2026년 우리 구 생활임금이 시급 12,121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26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적용됩니다.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성동구는 지난 9월 29일 개최된 「성동구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2026년 생활임금을 시급 12,121원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시급 11,779원보다 342원 인상된 것으로 2.9% 오른 수준이며,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보다 1,801원 높은 금액입니다. 시급 12,121원을 주 40시간, 월 209시간인 월 기준으로 환산하면 2,533,289원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우리 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성동구청,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소속 근로자 등 총 1,260여 명이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성동구는 구 재정상황과 지역 경제 여건, 서울시 및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으며, 이번 결정이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Stand-up)우리 구는 앞으로도 더 많은 근로자가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SDTV뉴스 안진우입니다. 10월 넷째 주, 정보마당 //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살곶이로 떠나는 성동 人, 달빛 나들이 2025 태조 이성계 축제가 개최됩니다. 오는 10월 25일 살곶이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왕의 사냥터였던 살곶이벌 일대에서 태조 이성계와 사냥을 테마한 역사 축제로 꾸며집니다.소월아트홀 광장에서 출발하는 사냥행차를 시작으로 국악인 박애리, 고금성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국악공연이 펼쳐지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웡카’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역사 속 인물들과 함께하는 달빛 나들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가을 축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소식입니다.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2025 성동구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가 개최됩니다. 오는 10월 25일 살곶이 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리는데요. 펫 노래방, 펫 푸드파이터게임 등 흥미로운 사전행사를 비롯해, 기념식, 반려가족 패션쇼, 운동회 등이 진행됩니다. 또한 키링·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되니,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10월 넷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서현이었습니다.10월 넷째 주, 자막단신 ///금주의 주요 단신입니다.- 우리 구는 중랑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일상 속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용비쉼터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 돌봄 부담을 줄이고 유연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 ‘구립 왕십리 하나어린이집’이 신규 개소했습니다. - 우리 구는 독서당로 일대를 대상으로 노후 보도블록 및 보행 지장물 정비, 안전 펜스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독서당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클로징///양: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최: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