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포커스

[12월 셋째주] 성동포커스 2025

<12월 셋째 주, 성동포커스 >

안녕하십니까. 성동 포커스입니다.
12월 셋째 주, 주요뉴스입니다.

1. 우리 구가 서울 최초로 산업재해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안전기동대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 우리 구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본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3.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동구, 서울 최초 ‘산업안전기동대 출범’ ///

최: 우리 구가 서울 최초로 산업안전기동대를 출범하고 소규모 사업장 산재예방에 본격 나섰습니다.
양: 30인 미만의 소규모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현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우리 구가 서울 최초로 산업재해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안전기동대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산업재해의 65%가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우리 구는 산업안전기사 자격과 현장 경력을 갖춘 전문가 3명을 채용해 30인 미만 사업장 17,708개소를 대상으로 예방점검과 맞춤 지원을 추진합니다.
고위험 업종을 우선 선정해 연 800개소 목표로 점검을 실시하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성수동, 마장동의 육가공 업체, 용답동 자동차정비업 등 위험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공공·민간 건설 현장도 관리대상에 포함해 정기 및 산업안전기동대와의 합동 점검으로 예측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합니다.
또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주 대상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고용노동부와의 합동 순찰, 안전문화 캠페인 등 협업도 강화해 예방 활동을 폭넓게 전개합니다.
우리 구는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맞물려 지역 밀착형 산업안전 모델을 선도하는 첫 자치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지난 7월 QR 기반 다국어 안전교육인 ‘안심 성동 프로젝트’를 도입했으며, 9월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합동 점검 후 두달여 만에 산업안전기동대 운영을 본격화하는 등 혁신적인 안전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tand-up)
안전은 모두의 행복과 직결되는 최우선 가치입니다. 우리 구에서 시작된 산업안전기동가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많은 일터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안전정책의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SDTV뉴스 김현수입니다.
성동구, 제17회 다산목민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양: 우리 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본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최: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스마트 포용도시 정책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 및 주민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이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구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본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율기, 봉공, 애민 3개 분야의 정책 사례와 단체장의 실천의지를 심사해 우수 지자체 3곳을 선정합니다.
우리 구는 지난 10년 간 꾸준히 추진해 온 스마트포용도시 정책이 행정 효율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먼저, 청렴을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 국제표준화기구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3회 연속 인증하며 청렴 행정의 기준을 제시한 점과, 민선 6·7·8기 평균 공약이행률 91%를 기록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점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민을 위한 헌신과 제도 개선을 평가하는 ‘봉공’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성장한 성수동의 도시재생 사례와,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 수준을 높인 구청장 직통 문자민원제도가 혁신 행정사례로 평가됐습니다.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평가하는 ‘애민’ 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정책이 주목됐습니다. 전국 최초로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 ‘성동형 위험거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교통사각지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한 ‘성공버스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았습니다.

Stand-up)
우리 구는 앞으로도 다산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구민 곁에서 늘 힘이 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SDTV뉴스 이준호입니다.

12월 셋째 주, 정보마당 //
우리 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보마당 시간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방적 소통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통해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데요. 구청장과의 대화의 날, 문자전용 구청장 휴대전화번호 공개, 홈페이지 소통구청장실 등을 통해 일상 불편사항부터 숙원사업, 민원사항까지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소식지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다음소식입니다.
우리 구는 겨울철 가족이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무지개 눈썰매장을 운영합니다.
행당동 무지개 텃밭 부지에 조성된 눈썰매장은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데요. 성동구민은 관련 서류를 지참하시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타 구민은 인당 4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됩니다. 소형, 대형 눈썰매뿐 아니라, 회전썰매,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겨울 추억을 쌓기 좋습니다.
단,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변동될수 있으니 방문 전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주세요.

12월 셋째 주 정보마당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었습니다.

12월 셋째 주, 자막단신 ///

금주의 주요 단신입니다.

- 우리 구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한 제27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기초자치부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습니다.

-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께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를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 구는 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78개소를 금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단속을 본격 시행할 예정입니다.

클로징///
양: 이상으로 성동포커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최: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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